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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매거진 2003년 7월호 기사 ”작은 칩 하나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
글쓴이 : AutoMedia 날짜 : 2003-11-06 (목) 17:36 조회 : 4902




"디젤차 튜닝" 우리에게 아직 친숙한 단어는 아니다. 국내에서 커먼레일 방식의 고성능 디젤 엔진이 선보인지 불과 몇년 되지않았고, 그 차를 타는 오너들의 인식도 "디젤=경제성" 이어서 튜닝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 그러나 최근 가솔린 차를 위협하는 뛰어난 달리기 성능을 갖춘 산타페,  쏘렌토 등이 선보이며 디젤 엔진 관련 퍼포먼스 시장이 새롭게 뜨고 있다.
아우디 전문 튜너인 압트로 잘 알려진 오토미디어의 싼타페용 업그레이드 칩은 아직 국내에 커먼레일 용 튜닝 프로그램이 없는 가운데 선보이는 것이어서 주목할 만 하다.

" 칩 교환만으로 빠른 반응과 높은 토크얻어 "
싼타페용 업그레이드 칩은 스포츠 세단 및 스포츠카의 ECU 전문 튜너인 독일 베테라우어(WETTERAUER)의 것. 국내에는 최근 선보였지만 베테라우어는 이미 지난 2001년부터 싼타페용 튜닝 ECU를 선보인 바 있고, 약 1년간의 다양한 테스트 끝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작은 칩 하나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
디젤차 관련 튜닝 파츠는 아직 많다고 할 수 없고 최근 기술인 커먼레일은 더욱 그러하다.
디젤차 오너들의 파워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압트로 잘 알려진 오토미디어에서 싼타페용 업그레이드 칩을 선보였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튜닝 파츠지만 출력의 상승폭은 약 30마력. 가속 폐달을 밟음과 동시에 그 차이를 느낄 수 잇다.
특히 2,000~3,000rpm 사이의 구간에서 풍부하게 나오는 최대토크는 차를 민첩하게 만들고 운전자를 여유롭게 한다.

시승차는 바로 이 베테라우어의 칩이 들어간 신형 싼타페 VGT.
시승차는 칩 이외에 에어필터만 오픈형으로 교환한 상태. 따라서 순정과 다를 바 없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베테라우어의 자료에 따르면 칩 교환시 출력은 126마력에서 155마력(추정), 최대토크는 25.9kg.m에서 30.3kg.m으로 상승한다. 또 최고속도 역시 제원표상의 166km/h에서 175km/h로 상승한다. 어떤 기계적인 작업없이 단순 칩 교환만으로 얻는 성능치고는 상당한 셈이다.
베테라우어의 ECU 칩을 교환하면 터빈의 부스트 약 0.2~0.3바 정도 상승하며, 연료량과 점화 시기가 그에 맞추어 달라진다. 또 단순히 터보엔진의 부스트만을 올리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효율을 최적화 시킨다고 볼 수 있다.
싼타페 VGT는 디젤 엔진답지 않은 빠른 달리기 실력을 인정받아 왔기 때문에 올라간 성능이 기대된다.
베테라우어의 칩이 적용된 싼타페 VGT는 결론부터 말한다면 확실한 성능 향상을 보인다.
가장 직접적으로 몸에 와닿는 부분은 부스트가 터지는 시점인 2,000rpm부터 3,000rpm 구간 사이, 이 구간에서의 몸놀림은 오른발의 움직임에 비례해 매우 직접적이며, 달려나가는 가속감도 가솔린 차 못지않다.
올라간 출력은 출발에서부터 몸으로 느껴진다. 순정과 비교한다면 확실히 차가 가볍다. 또 3,000rpm을 넘어서면 그 이하의 회전수에서만큼 넘치는 토크는 아니지만 변속 시점까지 보다 끈기있고 힘차게 밀어붙인다.
오른발에 충실히 반응하는 차는 그만큼 스트레스가 없다. 디젤 차 오너들의 불만 중 하나가 저속에서의 굼뜬 반응일 것이다. 최근 나오는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그러한 점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디젤 엔진 특유의 더딘 반응은 남아있다. 특히 경제성을 생각해 승용차에서 디젤차로 차를 바꾼 오너에게는 이러한 점이 더욱 크게 와닿을 수도 있다.
100만에 가까운 가격이 부담으로 느껴질 수는 있겠지만 베테라우어의 싼타페용 업그레이드 칩은 이런 불만을 가진 사람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작업의 간단함과 검증된 성능,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 외형적으로 티가 나지 않는다는 점 등은 베테라우어 칩의 또 다른 장점이다.

글. 한성기  사진. 이승용  문의: 오토미디어 02-2203-1634

-모터매거진 2003년 9월호 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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